함양군은 오는 2021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수동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공모 신청을 위한 현장포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8월 26일 1회차를 시작으로 10월 22일까지 총 5회차로 진행된 농촌현장포럼은 대상지인 수동면 주민들을 중심으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과 발전계획 논의, 선진지 벤치마킹, 사업 설명 등으로 이뤄졌다.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유형 중 하나로 상위 서비스 거점인 통합지의 기능을 보완하면서, 중심지 접근성이 제한적인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수동면의 경우 현장포럼을 통해 도출된 발전계획을 토대로 면사무소 소재지인 화산리를 중심으로 거점지의 기능을 보완하면서 인근 4개리의 배후마을을 연계하는 예비계획을 수립하여 2021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