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농협(조합장 강선욱)과 농협재단은 지난 22일 관내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여성 김예진씨(네팔. 남편 김기영) 가정에 모국방문항공권과 체재비, 격려금을 전달했다. 김예진씨는 평소 우리나라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함양농협 다문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 성실성과 적극성을 인정받아 중앙회장 상을 받아 관내 다문화여성들의 모범이 되어 함양농협의 추천으로 가족과 함께 고향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 강선욱 조합장은 “우리 농업·농촌에 활력을 주는 결혼이민여성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 결혼이민여성들의 참여를 높이고 다문화가정의 복지 향상을 위해 함양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함양농협은 결혼이민여성들의 농촌정착을 돕기 위해 일대일맞춤영농교육, 기초농업교육 전문농업실습교육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며 관내 다문화가정의 화합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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