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화림라이온스클럽 창립 및 헌장 전수식을 겸한 초대회장 취임식이 10월18일 오후 6시 함양군 안의면 연암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에 출범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함양화림 라이온스클럽(회장 김윤택)은 함양라이온스클럽(회장 강순현)의 스폰서를 받아 ‘우리는 봉사한다’는 주제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헌신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균 총재, 클럽임원, 회원을 비롯해 서춘수 함양군수, 신효정 강석진 국회의원 사모, 황태진 군의회의장, 임재구 도의원 및 군의원 등 500여명이 자리를 함께하며 클럽 창립 및 초대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1부 행사는 노상민 함양라이온스클럽 전회장이 사회를 맡아 개회선언 및 타종, 국민의례, 라이온스윤리강령 낭독, 임원 및 내빈소개, 경과보고, 함양 화림클럽 선서, 헌장전수 및 신생클럽 지원금 전달, 클립기 전달, 취임패 전달, 회장 취임사, 총재치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는 김기종 회원의 사회로 함양라이온스클럽 강순현 회장의 격려사, 축사, 클럽 임원진 소개, 감사패 전달, 라이온스 노래 제창, 폐회선언 및 타종으로 막을 내렸다. 김윤택 화림클럽 초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일상속의 작은 봉사를 실천한다는 신념으로 앞으로, 해야 할 일들과 많은 것을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요하는 회장의 직분을 다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면서 “내적으론, 모든 회원들이 진정한 가치 있는 봉사를 통해 라이온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내실을 다져 나가고 외적으론, 국제적인 협력에 동참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도 적극 참여하여 지구본부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화림라이온스클럽은 김윤택 초대회장을 비롯해 정광석 제1부회장, 박상희 제2부회장, 손종선 제3부회장, 강인익 총무, 김동명 재무, 이영철 라이온테마, 김기종 테일튀스트, 박동준·임삼섭 감사 등으로 임원진이 구성됐으며, 모두 32명이 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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