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함양은 오는 10월29일 오후 5시 지역사회의 이슈를 함께 토론하는 ‘열린광장’을 개최한다. 이번 토론의 주제는 ‘남중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와 관련해 함양군청 담당자, 함양교육지원청 관계자, 학부모 대표가 토론자로 나선다. 토론회는 주간함양 홈페이지(함양뉴스)와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된다. 지난 함양군의회 임시회에서 함중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를 위한 추가경정예산 3억 원이 전액 삭감되면서 함중사거리 회전교차로에 대한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회전교차로 설치와 관련한 각계의 주장을 다양하게 들어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은 교통환경 개선을 명목으로 함양읍 국도 24호선(위성초 뒷길)~함양중학교 교차로 구간을 3차로로 확장하는 등 도로선형을 개선하고 함중사거리에 회전교차로 1개소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학부모와 교육 당국에서는 인근 위성초등학교, 함양중학교, 함양제일고등학교 학생들의 교통사고 위험 등을 우려하며 반발하고 있다. 주 제 : 남중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타당한가?일 시 : 2019년 10월 29일(화요일) 오후 5시 장 소 : 주간함양 방송실(함양신협 3층)토론자 : 함양군청 담당자, 함양교육지원청 관계자, 학부모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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