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함양군향우회(회장 노명환)는 10월7일 오후6시30분 선릉 향우회 선릉사무실에서 향우회 60년사 향우회지 발간을 위한 각 읍면향우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노명환 향우회장, 신동진 상임부회장, 유성기 출판위원장, 김한곤(함양읍)·박근순(서하)·박준길(마천)·김인연(수동)·박정아(휴천) 읍면향우회장단과 박강래 문화위원장, 최원석 사무총장, 심경호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노명환 회장은 “오늘은 아주 중요한 내용들을 의논을 해서 좋은 결과를 가지고 우리 향우회 60년사 향우회지가 알차고 좋은 내용으로 후세에 훌륭하게 만들어 졌다는 평가를 받아야하고 아무리 디지털 시대에 책을 만드냐고 불평하는 사람도 있지만 책은 역사입니다. 훌륭한 책이 만들어지려면 무엇보다도 내용이 시대에 맞게 중요내용은 60년사 이기 때문에 우리 향우회 역사를 중심으로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 참석해주신 회장님들의 좋은 의견 많이 주시길 바라며, 무엇보다도 훌륭한 회지를 잘 만들려면 우리 각 읍면향우회장님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합니다. 남의 일이 아니고 우리 모두의 일입니다 주인의식을 가지고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했다. 이어 그동안 공석이었던 재경함양군향우회 수석부회장 임명장 수여가 있었다. 많은 의견을 수렴한 결과 백전면 직전회장을 역임한 신동진 상임부회장이 선정되어 수석부회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동진 수석부회장은 소감에서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지만 무거운 어깨를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봉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하여 우리 향우회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했다. 향우회지 편찬회의에서 유성기 향우회지 편찬위원장은 “향우회지는 역사를 남기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책의 내용이 어렵다, 요즘시대에 왜 책을 만드냐 하는 부정적인 사람도 있지만 책을 꼼꼼히 읽어보면 훌륭한 내용들이 많이 있습니다”라며 회의를 진행했다. 편찬회의에서 많은 의견들이 있었는데 요약해보면 그동안 만들었던 책보다 내용을 향우회 60년사를 중심으로 발간, 각 읍면별로 광고협찬 동참, 주소록은 임원진만 삽입하고 각 읍면 회원들은 이름만 기재한다 등 진지한 토론이 이어졌다. 회의를 마치고 바우한우 식당으로 장소를 옮겨 식사를 하면서 못 다한 토론이 있었다. 이날 신동진 수석부회장이 식사를 찬조했으며 늦게 참석한 박정희 감사가 음료를 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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