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함양군향우회 이경신 전 회장(직전 부산광역시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장)이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정부가 수여하는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가 광주여자대학교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 70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9월26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 회장은 2012년부터 2018년까지 바르게살기운동 부산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며 부산협의회를 전국 최우수협의회로 육성하고, 2016년에는 전국 회원 1만 명을 초청해 역대 최대 규모의 전국회원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많은 공적을 세웠다.
국민훈장 모란장은 정치·경제·사회·교육·예술·문화 분야에서 공을 세워 국민의 복지 향상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국민훈장 5등급 중 무궁화장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훈장이다. 모란장은 국민운동단체에서 받을 수 있는 최고 등급의 훈장이다.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그동안 70만 회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로 국가의 발전과 함께 해왔으며 법질서 및 기초질서 지키기, 나라사랑 실천운동, 안전문화 확산 등을 통해 국민의식을 선진화하는 데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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