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회 천령문화제 축제를 기념하는 ‘제15회 천령문화 전국음악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함양음악협회 함양군지부(지부장 이진우)는 지난 10월5일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함양문화원에서 전국음악경연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대회에는 피아노·성악·중창 등의 종목별 경연이 펼쳐졌으며, 전국 각 시군에서 참가한 250여 명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번 전국음악 경연대회의 심사위원으로는 피아노 부문에서 서울대 음대를 졸업한 서정아, 문예인, 성악·중창 부문에는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한 이정은(소프라노), 심성식(바라톤) 등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경남도교육감상, (사)함양읍악협회 이사장상 등을 수여했다. 대회결과 피아노 △고등부 대상 한수림(서상고) △중등부 대상 표성훈(함양중) △초등5~6학년 금상 정동식(샛별초) △초등3~4학년 대상 박소윤(창남초등학교) △초등1~2학년 금상 박주원(장재초) △유치부 금상 상세영(세종유치원) 등이 수상했다. 성악 △일반부 은상 손연지(경상대 음악과) △중등부 은상 심지연(거창여자중) △초등5~6학년 대상 김두현(아림초) △초등3~4학년 금상 이시현(아림초) △초등1~2학년 금상 이한결(함양초) △유치부 금상 김민서(세종유치원), 중창 △라온소리중창단 대상 송민경외 7명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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