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해년 황금 돼지해 회갑을 맞은 병곡초등학교 36회 동기생 67명이 회갑기념 제주여행을 다녀왔다. 전국에서 모여 든 병곡초 36회 동기생은 9월29일부터 10월1일까지 2박3일 동안 제주여행을 함께 하며 회갑을 자축했다. “같이 울고 웃고 세상 다하는 그날까지 함께하세” “친구야 고맙다” “함께 한 아름다운 동행 60년! 함께할 행복60년!”이란 플래카드 내용처럼 사랑하는 친구들과 제주 길을 걸으며 추억을 만들었다. 이들은 비양도, 한림공원, 마라도, 천지연폭포, 주상절리, 섭지코지, 성산일출봉, 만장굴 등 코스를 여행사 없이 직접 계획하여 경비절감 자유롭게 여행했다. 병곡초 15회 총동창회장 박상호를 구심점으로 함양 권여옥·서울 박호흥·부산 이상호·창원 이종진 회장과 함양 김순오·서울 하복희·부산 박춘화·창원 유현숙 총무를 비롯한 동기생들의 회갑기념 제주여행은 단합대회 같은 행사였다. 가는 곳마다 웃음이 넘쳤으며 차 안에서도, 여행지에서도 서로를 챙겨주며 모두가 하나되어 최고의 제주여행을 하였다. 여행기간 중 애월리조트에서 회갑잔치 자축 행사를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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