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함양읍은 26일 6.25참전 국가유공자 강한영 가구를 방문하여 국가에 헌신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대문에 부착 해드리며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이번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기존 각 지자체별로 실시되던 사업을 국가보훈처에서 존경과 예우의 의미를 담아 통일된 문구와 디자인으로 제작 배부하게 되었다. 함양읍에서는 12월까지 6.25참전유공자 77명과 상이군경유공자 29명의 국가유공자 106명에 대하여 가정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부착 할 계획이다. 권충호 함양읍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을 담은 명패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국가유공자들에게 보답의 마음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사회적 예우를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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