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함양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천원의 행복음악회 색소폰이 들려주는 어느 가을의 사랑이야기’를 연다. 문화가 있는 날이란 2014년 1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날로서 일반인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여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함양군 천원의 행복음악회는 하우스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특별한 음악회이다. 하우스콘서트란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없는 공간에서 연주자와 관객이 하나가 되는 형식의 음악회로 관객이 무대 위로 올라가 연주자가 공연하는 모습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다.관람료는 1,000원이며 문의처 960-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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