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20일 오전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주 무대가 될 함양 상림공원 일원에서 2019년 경남자활종사자워크숍이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사)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협회장 심춘덕) 주관으로 경남도내 19개 지역자활센터와 1개 광역자활센터 종사자 13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1부 행사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숲 해설과 함께하는 상림공원 산책과 산삼과 항노화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산삼주제관 관람이 진행되었고,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체육활동을 겸한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통하여 자활종사자들간 친목도모와 유대강화 및 정보교류의 장이 마련되어 그동안 쌓였던 피로를 푸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 강임기 함양부군수가 참석하여 자활종사자워크숍을 함양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환영하며, 2020년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31일간 개최 예정인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홍보를 통하여 엑스포 관람객을 미리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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