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정성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영숙, 명예회장 정성자)는 소속 단위단체별로 11월까지 월 1회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가구에 전달하는 사랑을 실천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함양군 관내 13개 여성단체 연합모임인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바르게살기운동함양군협의회여성봉사회(회장 윤정란)와 바르게살기함양군협의회(회장 박영식) 회원 등 30여명은 19일 여성자원봉사실에서 배추김치, 코다리 조림, 장조림 등 밑반찬을 만들어 스스로 반찬 만들기가 어려운 가정 68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밑반찬 전달에는 함양군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동참하여 힘을 보탰다. 바르게살기운동함양군협의회여성봉사회 윤정란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으로 이웃 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자긍심을 갖고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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