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5일 추석명절을 맞아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했다. 특히 올해는 3. 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의미있는 해로 추석을 앞두고 독립유공자 유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그 헌신에 보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강임기 부군수는 하찬현 애국지사의 유족을 찾아 독립유공자들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독립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현재의 대한민국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조국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분들의 애국심을 기리기 위해 유족들에게 예우를 다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현재 함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애국지사 유족은 총 7세대로 함양 출신의 하찬현·문흥빈·권도용·전백현·하재익·안규용·하재연 지사의 유족이 거주하고 있다. 한편, 함양군은 명절 및 연말연시를 비롯해 연중 지속적인 독립유공자 유족 방문과 함께 평상시 ‘사랑의 안부 전화’, ‘독립유공자 유족과 자매결연을 추진’ 등 복지 및 예우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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