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함양(대표 최경인)이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함양군홍보영상제작단 1기’가 일정 교육을 마치고 8월21일 영상결과물에 대한 시사회와 함께 수료식을 가졌다. 이 과정은 경상남도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으로 주간함양이 경남형자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 것으로 6월까지 희망 청소년을 모집하여 영상제작단을 꾸려 7월13일부터 8월21일까지 영상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기획단계부터 촬영, 편집, 나레이션, 녹음 등 영상물 제작을 위한 다양한 분야를 실습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최경인 주간함양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함양중학교 정순지 지도교사, 수료생 등이 참석했다. 교육기간 동안 영상제작단은 ‘함양의 자랑, 지리산 함양시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제작해 그 결과물을 경남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제1회 스쿨비디오챌린지 상상영상제에 출품했다. 함양군홍보영상제작단 1기는 수료식을 가진 후 주간함양 취재기자들과 함께 오는 9월6일부터 열리는 함양산삼축제에 참여해 축제를 홍보하고 그 외 함양을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한편 주간함양은 경남형자율사업과 연계하여 함양청소년영상제를 공모할 예정이다. 함양의 축제, 관광지 등 함양을 홍보할 수 있는 주제로 영상을 제작하여 출품하면 심사 후 총 14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함양청소년영상제 공모전은 추후 주간함양 신문 및 페이스북,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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