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토) ‘하림 문화놀이장날’ 4번째 행사가 열린다. ‘하림 문화놀이장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문화가 있는 날’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에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하림공원에서 개최된다. 행사 관계자는 “하림 문화놀이장날은 공연과 놀이, 마켓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어, 주민들의 문화 나들이에 좋은 기회”라며, 가족과 함께 하는 주말 나들이 코스로 하림공원을 추천했다. 8월 ‘하림 문화놀이장날’에는 지리산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공민성’을 비롯해, 지리산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샴발라 밴드’, ‘옥수수’, 그리고 파워풀한 보컬과 브라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밴드 흥’등이 참여하는 ‘지리산 프린지’무대가 펼쳐진다. 놀이 프로그램에는 아이와 어른의 구분 없이 다양한 놀잇감을 활용해 스스로 노는 ‘모두를 위한 놀이터’와 생활 속 재료를 탐색하고, 기술과 예술이 혼합된 놀이 프로그램인 ‘놀이+기술+예술 워크숍’이 진행된다. 8월의 소재는 ‘종이’이며, 종이를 활용해 종이접기, 신문지 트러스, 종이 공예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하림 문화놀이장날’의 대표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는 마켓 프로그램에는 직접 지은 농산물, 손수 만든 공예품, 다시 쓰는 중고물품, 예술체험, 친환경 먹거리 등 함양 및 인근 지역의 다양한 셀러가 참여하는 ‘아랫숲장’이 열린다. 또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옷가지, 헌책, 장난감 등을 사고, 팔고, 나눌 수 있는 ‘어린이 돗자리 벼룩시장’도 운영된다. 아울러 ‘더 이상 읽지 않는 중고 책과 더 이상 놀아주지 않는 외로운 인형’을 기증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는 이벤트 프로그램도 진행된다.문의 : 010-7260-0221 / 페이스북, 네이버밴드 ‘하림문화놀이장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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