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 휴천면 남성의용소방대 수난구조장비 점검

함양소방서(서장 정순욱)는 지난 4일 휴천면 일원 야영지에서 휴천면 남성의용소방대원 10여 명이 야영지에 설치된 수난구조장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지역 특성상 산과 계곡으로 둘러싸인 함양지역은 여름철 물놀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인 만큼 수난사고도 많이 발생한다. 이에 휴천면 남성의용소방대에서는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현장에 설치되어 있는 인명 구조봉, 구명환 및 구조함 등 수난구조 장비를 점검해 언제 발생 할지 모르는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휴천면 남성의용소방대 관계자는 “수난사고는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하지 않으면 인명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수난사고시 언제든지 출동해 인명구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평소에 장비를 잘 점검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