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 휴천면 여성의용소방대 휴가철 야영지 순찰활동

함양소방서(서장 정순욱)는 지난 8일 휴천면 일원 야영지에서 휴천면 여성의용소방대원 10여 명이 야영지 인근 화재 예방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참석한 대원들은 휴천면 인근에 휴가철을 맞이한 야영지를 대상으로 인화와 발화물질 등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은 물질들을 점검하기 위해 야영지 인근의 예방 순찰을 하고 주변 환경을 정리했다.박정자 휴천면 여성의용소방대장은 “휴가철로 야영객들이 가져온 각종 인화 물질로 인해 화재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저희들의 예방 순찰 활동을 늘려 화재를 예방하겠다”며 “모든 야영객들이 안전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