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여성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우리 문화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함양농협(조합장 강선욱)은 2019년 5월 결혼이민여성 기초농업교육을 개강했다. 결혼이민여성 기초농업교육은 10월까지 총 17회 수업을 계획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여성 간의 교류는 물론 지역사회와 우리문화에 대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8일에는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농협 안성팜랜드를 방문하여 피자만들기 체험, 머그컵 만들기 체험, 물놀이 등 다양한 체험으로 평소 나누지 못했던 대화를 나누고 함께하며 가족의 즐거운 추억을 또 하나 만들었다. 강선욱 조합장은 “자녀들과 함께 떠나는 이번 여행이 많은 웃음과 넘치는 행복으로 삶에 따뜻한 추억 만들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양농협은 결혼이민여성들의 안정적인 한국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양농협은 결혼이민여성 기초농업교육, 1:1맞춤 농업교육, 전문 농업실습 교육, 다문화 도전 우리말 골든벨 등 다문화가정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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