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2~17일 동안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주변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권위를 가진 학교 및 지역청소년 오케스트라 경연대회가 1주일동안 펼쳐진다. 전국 각지에서 함양을 찾는 60여개의 각종 오케스트라 연주단체들이 매일 10여개 팀씩 초, 중, 고등부 등 8개부문에서 각 자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과 관련된 문화를 교류할 예정이다.  경상남도교육청은 학교단위 오케스트라 교육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인성함양을 도모하고 있으며, 오랜 기간 동안 꾸준하게 활동을 지원하고 격려해 왔다. 이러한 노력 덕택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학생오케스트라 연주단체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주실력 또한 전국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이 밑바탕이 되어 경상남도는 전국에서도 가장 많은 지역청소년 오케스트라 연주단체를 보유하고 있다.  학교밖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함양군과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문화를 대표하고 있는 경상남도교육청은 2018년 함양군에서 대한민국 최고 권위를 가진 학생오케스트라 축제를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올해로 2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8월12~17일까지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제2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은 크게 학교부문과 지역 청소년부문으로 나뉘어 경연을 펼치며 각 부문별로는 오케스트라부, 윈드오케스트라부, 앙상블 및 동아리부 등으로 세부영역이 나뉘어져서 경연을 실시한다. 오케스트라와 윈드오케스트라부문 초․중․고 최우수팀이 모여서 대상경연을 실시할 예정이며, 학교부문 대상은 교육부총리상, 각 부 최우수상은 경남교육감상을 수여하며, 지역부문 대상은 함양군수상, 최우수상은 함양군수상을 수여한다.  개․폐회식이 없이 진행되는 본 행사의 가장 화려한 부분은 11일 실시되는 대상경연이다. 대상경연에 참가하는 팀은 오케스트라와 윈드오케스트라 초․중․고, 지역청소년 최우수상 수상 팀 중 심사위원 평균점수 95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대상경연팀들은 학교부문 대상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과 지역청소년부문 대상 함양군수상을 두고 치열한 경연을 펼친다. 교육부가 지속적으로 펼쳐온 ‘학생오케스트라 지원사업’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대회기간 중에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을 비롯한 교육부 담당관 등 많은 인사들이 함양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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