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10대들에게 인기 있는 프로그램 중 1위는 프로듀스X101이다. 프로듀스X101은 가수가 되고 싶은 아이돌 연습생 101명이 나와 경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 나오는 연습생들은 나이도 다르고 소속사도 다르지만 모두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는 마음은 모두 같을 것이다. 자신과 같은 위치의 연습생 친구들과 친해지면서 함께 무대에 오르고 팀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연습생은 오히려 1등한 연습생을 응원하고 1등한 연습생도 기뻐하기 전에 자신보다 낮은 등수의 친구들을 걱정하고 위로하는 모습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연습생들은 프로그램을 찍으면서 여러 가지 고난을 겪기도 한다. 이 프로그램은 서바이벌로 진행되기 때문에 등수가 낮은 연습생은 떨어지게 된다. 참가자들은 자신과 친한 연습생이 떨어지는 걸 볼 때 상상하지 못할 만큼 큰 슬픔을 느낄 것이다. 또 이 프로그램과 관련해 SNS 게시물이 많이 올라온다. 하지만 연습생을 칭찬하고 응원하는 댓글보다 비난하고 손가락질 하는 게시물이 더 많다. 평균나이 20세의 어린 연습생들에게는 이런 댓글이 큰 상처가 될 것이다. 그래서일까, 방송 중 인터뷰할 때 눈물을 흘리고 참는 참가자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런 모습을 볼 때 마다 마음이 아파온다. 하지만 이런 고난들도 101명의 연습생들이 하나씩 극복하면서 더 성장할 것이다. 나는 이 프로그램이 단순히 연습생들이 데뷔를 하기 위해 나오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 프로그램에서 탈락하더라도 연습생들은 더 성장하고 용기를 가지게 되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나도 이들처럼 멋진 꿈을 가져 도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또 실패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나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갔다고 생각하고 더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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