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중학교(교장 이승원)에서는 안의중학교 26회 졸업생이자 글쓰는 농부, 행동하는 철학자인 전희식 작가를 모시고 인문학 특강을 진행하였다. 1958년 함양에서 태어나 도시에 살다가 전라북도 완주, 장수에서 농사를 짓고 살고 있는 작가는 ‘부모를 모시는 사람들 – 자식 키우기 반만이라도’ 대표이면서 방송을 비롯한 여러 학교, 여러 단체에서 강의와 컨설팅을 하고 계시는데 특별히 모교 후배들을 위해 재능기부로 인문학 특강을 해주었다. 작가는 특강에서 ‘우리 모두는 꽃으로 태어난 사람들이다. 자신의 가치를 잘 알고 가치 있는 삶을 살되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위해 용기 있는 사람들이 되면 좋겠다.’고 강조하였고 직접 집필한 책을 후배들에게 선물로 주었다. 특강은 후배들과 질문을 주고 받는 아름다운 시간으로 채워졌다. 주요 저서로는 ‘아궁이 불에 감자를 구워먹다, 시골집 고쳐 살기, 아름다운 후퇴, 똥꽃’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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