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향우 정민우 총감독이 기획 연출한 한국-베트남 수교 27주년 기념 한국-베트남 패션 페스티벌 어워즈(Korea-Vietnam Fashion Festival Awards)가 지난 6월29일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열렸다. 정민우 총감독이 연출한 이날 행사는 한-베 패션 페스티벌 어워즈 조직위원회와 ㈜L&U C&C가 주최하고 ㈜L&U C&C, ㈜L&U 인디컴미디어, ㈜KV Entertainment가 주관했다. ‘문화를 넘어 마음을 잇다-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페스티벌은 문화와 예술의 교류를 통해 양국의 연대를 공고히 하는 취지로 개최 됐다. 이날 행사는 베트남에서 가수, 모델, 관계자 등 60여명 방한해 한국의 가수, 모델들과 함께 출연해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양국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와 한복의 멋을 다양한 디자인으로 선보여 600여명의 청중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행사에는 베트남의 BTS급 탑 배우·가수인 NOO PHUOC THINH, CHI PU 등 축하공연을 비롯해 베트남 모델들과 한국의 배우, 가수, 모델들이 대거 출연해 관객들의 갈채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TV 특집방송과 베트남 VTV 1에서 방영할 예정이다. 총감독을 맡은 정민우 대표는 함양읍 백천리 월명마을 출신으로 수동초등학교 48회 졸업생이다. 영화·드라마 제작자로 수많은 영화와 TV드라마를 제작 했으며 엔터테인멘트사를 운영하면서 고향 함양을 알리는데도 앞장서고 있어 이날 행사에 대한 많은 향우들의 관심이 쏠렸다. 서일석 전 재경함양읍향우회 및 산악회장과 이용기 전 함양군기획실장을 비롯, 이상준(호텔 프리마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소재) 양재생(주식회사 은산해운 재부산함양군향우회 전 회장) 정홍언㈜ 대상그룹 대표(옛 미원그룹), 권선형(전 재경함양읍산악회회장) 김한곤(위원장) 향우 등이 직접 참석하거나 축전 등을 통해 정 감독이 연출한 양국 수교 기념행사를 축하했다. 특히 서일석 전 재경함양읍향우회장(수동초 48회. 함양중 26회)은 정민우 총감독과 죽마고우로 자신이 운영하는 ㈜원코리아투어여행사를 통해 이번 행사를 협찬하기도 했다. 정민우 총감독은 “이번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예술교류 행사는 양국의 정서적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상호 간의 발전을 도모해 다양한 분야로 확대 재생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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