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신임 원장에 김동수(54·사진) 전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사무처장이 지난 1일자로 취임했다.김 원장은 조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92년에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입사한 뒤 제주지사 사무처장, 본사 프로그램 운영팀장, 혈액관리본부 기획조정팀장 등을 역임했다.김 원장은 대한적십자사의 혈액, 사회봉사, 구호사업, 청소년사업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거치며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따뜻한 리더쉽으로 대내외의 신망을 받고 있다.김 원장은 “하절기 방학 및 무더위로 극심한 혈액부족이 예상된다.”며 도민여러분의 따뜻하고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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