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노명환)은 2019년 7월 5일부터 1박 2일간,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및 보호자 24명을 대상으로 가족캠프를 운영하였다. 함양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 운영하는 가족캠프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진행해오고 있는 프로그램이며, 참가자의 설문지를 통해 의견들을 수렴하여 매년 조금씩 변화해오고 있다. 보금자리 가족캠프는 학생과 학부모가 평소 바쁜 일상생활을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에게 집중하고, 더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프로그램은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사천연수원과 함양 흙다움도예공방에서 진행되었다. 5일에는 연수원 내 프로그램인 플로어컬링 프로그램, 가족소통과 이해증진을 위한 심리극,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만들기 등이 진행되었으며, 6일에는 함양 흙다움도예공방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도예체험을 진행하였다. 노명환 교육장은 “학생과 보호자가 서로에게 온전히 관심을 쏟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일상생활에서 보여주기 힘든 생각과 감정을 서로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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