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노명환)은 7월 12일(금) 2층 영재교육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 60여명이 참여하는 장애인식개선사업 `2019. 다볕고을 일일찻집`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인권의식 향상 및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행사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은 지난 1학기 동안 음료 제조방법, 주문을 받는 방법, 서빙 할 때의 예절 등에 대해 배웠으며 교내에서 실습기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또한 그림그리기, 수놓기, 스텐실 등의 방법으로 텀블러, 양말, 휴대폰거치대 등을 꾸미는 연습을 꾸준히 해왔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지난 1학기 동안 갈고 닦아 준비해 온 솜씨들을 맛보고 엿볼 수 있는 이 날 행사에서는 아메리카노, 아이스티, 레몬에이드, 오미자차 등의 음료와 햄치즈토스트, 과일컵 등의 메뉴를 맛볼 수 있으며, 핸드폰 거치대, 텀블러, 양말 등의 물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일일찻집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함양군 장애인 부모회에서 실시하는 희망나눔학교(열린학교) 사업에 기부된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준비하고 이끄는 행사에 지역주민과 학부모 등의 많은 참여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는 올바른 인권의식을 가지고 자신감을 얻는 기회가, 지역주민들에게는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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