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와 영화의전당은 메세나 후원기업 공동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사가 공동으로 부산 및 경남지역 기업들의 적극적인 문화사업 후원을 이끌어내고, 그 후원이 지속적인 사회공헌과 영화영상 산업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모하기 위함이다.이를 위해, 7월 2일 오전, 전양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과 방추성 영화의전당 대표는 상호간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협력하는데 합의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메세나 후원기업들은 부산국제영화제와 영화의전당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적인 혜택을 연중 상시적으로 확대 제공받을 예정이다.부산국제영화제는 기업들과의 상호교류를 견고히 하고 기업들의 영화, 영상, 문화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시키기 위해 2007년부터 비프 메세나 (BIFF Mecenat) 후원 기업을 유치해왔다.메세나 후원 기업들이 전달한 후원금은 부산국제영화제의 비프메세나상과 비프메세나펀드를 통해 한국과 아시아 독립영화제작지원금으로 사용되는 등 한국과 아시아 영화 발전에 일조해 왔다.전양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지금까지 부산국제영화제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준 비프 메세나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양사의 협약으로 기업들이 부산의 영화 문화 활성화와 공익을 위해 메세나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영화, 영상 산업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최 일정: 10월 3일(목)~12일(토)2019 아시아프로젝트마켓(APM) 개최 일정: 10월 6일(일)~8일(화)2019 아시아필름마켓 개최 일정: 10월 5(토)~8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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