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 40여명이 지난 29일 지리산 1번지 함양에서 귀농귀촌 멘토링 투어 시간을 가졌다. 이번 귀농귀촌 멘토링 투어는 함양군 귀농귀촌인연합회(회장 김철수)에서 6월 한달동안 함양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하여 선배 귀농귀촌인의 영농 현장을 방문하고 멘토멘티 연결을 제공하여 추후 함양군으로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투어에서는‘지리산 1번지’함양군 홍보에서부터 선배 귀농귀촌인의 사업장 방문, 귀농귀촌 러브하우스 방문, 멘토-멘티 결성 등을 통해 함양의 귀농귀촌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이도성소장은 “지리산 1번지, 귀농귀촌 1번지 함양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하기 위해서는 선배 귀농귀촌인의 노하우를 잘 살필 필요가 있으니, 선배 귀농 농가를 잘 벤치마킹하여 선배들의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귀농의 방향을 잘 잡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참가자는“함양군에 귀농귀촌하기 위해 알아보고 있던 도중 멘토링 투어를 알게되어 참가하게 되었다.”며 “가는곳마다 자연환경이 뛰어나고 선배 귀농귀촌인들이 정착하여 농사짓는 현장을 가보니 농산물들이 우수하여 함양으로 귀농귀촌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확실해 졌다.”라고 견학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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