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초등학교(교장 정은남)는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방과후학교 공개수업 주간을 운영했다. 방과후학교는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 회복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공개수업 주간을 통해 방과후학교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직접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안의초등학교 방과후학교는 함양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 순회강사제 및 캠퍼스형 방과후학교와 학교 내부강사를 활용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있다. 순회강사 및 캠퍼스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댄스, 영어, 풍물, 오카리나, 배드민턴, 컴퓨터, 캘리그래피 총 7개의 강좌가 있다. 특기적성 프로그램으로는 뉴스포츠, 축구, 중국어 강좌가 있다. 이번 공개수업 주간은 총 10개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과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돌봄교실 수업을 공개하는 것으로 운영되었다. 바쁜 와중에도 공개수업을 참관한 학부모들은 평소에 궁금했던 방과후학교 교육 활동을 참관하며 자녀들이 성장해 가는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방과후학교 공개수업을 참관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학교 수업이 끝난 후에도 자유롭고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특기와 적성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럽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은남 교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신의 꿈과 끼를 발현하며 올바른 심성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온누리 안의교육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