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25일 오후 3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소규모 어린이집과 노인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관리자 및 조리종사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사회복지시설 식중독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50인 미만의 소규모 급식시설의 경우 집단급식소 신고의무가 없어 상대적으로 위생 정보 및 교육에 취약하기 때문에 자칫 위생관리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조계만 함양군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식중독의 이해, 계절별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집단급식소 위생관리 요령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핵심적인 내용들을 교육했다 군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은 면역력이 약한 노인,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급식시설인 만큼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식중독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위생적인 급식은 물론 개인위생에도 철저를 기해 올 해 단 한건의 식중독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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