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함양군향우회(회장 노명환)는 6월19일 저녁7시 서울 대방동 향우회관에서 선비의 고장 함양과 지리산 재경함양군향우회 60년사 향우회지 9호 편찬위원회가 열렸다. 노명환 회장은 “향우회지 9호 편찬위원회의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향우회에서는 지난 2014년 5월 제8호지를 발간하고 5년여 만에 9호지를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우리 향우회가 창립한지 60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입니다. 향우회지를 발간하는 회장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느낍니다. 향우회의 역사를 남기는 기록물입니다. 정성을 다하여 훌륭한 향우회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향우회지를 총괄하셨던 유성기 교수님께서 이번에도 편찬위원장으로 수락해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훌륭한 향우회지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했다. 유성기 편찬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지금까지 우리 향우회지를 만들어 봤지만 정말로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주소록 정비, 광고주 모집, 알찬 내용의 글들을 수집하는 게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해 역사에 길이 남을 훌륭한 회지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 편찬위원회에서는 표지(지리산 배경사진, 뒷표지 남계서원), 페이지(400p 내외), 부수(3000권), 예산(3500만원), 기타(고향과 재경의 광고) 등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편찬위원은 총괄 노명환 향우회장, 고문 서춘수 함양군수·허영자·오동춘·박성순·맹원재·김홍식, 편찬위원장 유성기, 부위원장 이혜숙, 간사 심경호, 상임위원 김한곤·서환성·최원석·박강래·김도순, 편찬위원 각 읍면향우회 사무국장으로 구성되었다. 한편 7월5일 오후7시 향우회관에서 전체 편찬위원모임(각 읍면향우회 사무국장 포함)을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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