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상미)은 지역자활센터 참여자의 복지향상 및 나눔 실천을 위해 6월 18일(화), 15시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자활센터에 참여중인 참여자 가정에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지역 내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 확대를 위해 함양우체국 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2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함양우체국은 2014년부터 지역자활센터와 연계되어 결연후원 및 물품지원 뿐만 아니라 사회통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지원된 후원 물품(가전제품 및 생필품 등)은 함양지역자활센터 참여자 10가정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전달식에 참여한 함양우체국 서복순 계장님은 “가장 쉬우면서도 가장 어려운 것 중에 하나가 ’나눔‘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하지만 나눔을 실천했을 때 오는 행복과 기쁨은 처음 어렵게 느꼈던 그 마음을 부끄럽게 하는 것 같다. 비록 작은 손길이지만, 앞으로 지역자활센터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의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에 적극 참여하며, 자원봉사 및 후원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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