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도원칠)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6월3일~9일(1주간)까지 상림 · 하림공원 등 다중이 운집하는 주요 장소에 대해 여성안심비상벨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미작동 및 오작동 비상벨에 대해 시설을 보완 · 개선하여 대여성 범죄 예방을 위해 업무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여성안심비상벨이란 공원 등 다중이 이용하는 여성공중화장실에 비상벨을 설치하여 위급 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작동, 경찰서로 신고 되게 하여 각종 범죄로 부터 주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시설로 함양군 관내에는 상림․하림공원, 시장주차장 등을 비롯하여 12개소에 87대가 설치되어 있어 대여성보호를 위한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함양경찰은 사전 점검 등으로 하절기 다중이 운집하는 장소에 대여성범죄를 예방하고, 휴가철 유원지 등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해 순찰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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