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초등학교(교장 정영선)는 본교에서 실시하는 꿈-나비(Navi) 진로 프로젝트학습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과학․발명에 자신의 꿈을 담고 펼치고자 6월 1일 `제14회 경남학생발명창의력대전`에 참가하였다. 한국발명진흥회, 특허청, 경상대학교,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교육청과 유관기관이 후원하며 진주지식재산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교생 21명 중 창의구조 부문 4팀(8명), 발명상상화 부문 3명, 총 11명이 참가하였다. 학생들에게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한 창작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통합적 사고 및 문제해결능력 배양을 위해 개최한 이번 대회는 창의구조 부문 대상 1팀(2명), 입선 3팀(6명), 발명상상화 부문 은상(1명), 입선(2명) 등 본교 출전한 학생 11명이 모두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또한 출전 학생 가족과 함께 ‘발명으로 세상을 보자’라는 주제로 학부모 특강 및 학생과 학부모가 2인 1조가 되어 발명 및 과학과 관련된 내용을 풀어나가는 발명퀴즈대회에도 참가하여 발명축제를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유림초는 본 대회 뿐 아니라 `2019 경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도 금상을 수상(6학년, 김민하)하였으며 `2019. 자연관찰탐구대회` 함양 군 대표, `제9회 생활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출전하는 등 특히 과학․발명 분야에서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창의구조 부문 대상을 수상한 조한찬, 조현준 학생은 ‘가족들과 함께 참가하여 즐거웠고 발명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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