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중학교 총동창회 주관회기(회장 49회 진선) 사무소 개소식이 4일 오후 3시 함양읍 운림리 삼성디지털프라자 2층에서 많은 동문 및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개소식에는 진선 주관회기 회장을 비롯한 49회 동문, 이두철 총동창회장, 최경인·권배근·송찬길 역대 주관회기 회장 등 많은 선후배 동문들과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함양군의회 의장, 임재구 도의원, 허진한 함양중학교 교감, 이용권 군의원, 정현철 군의원, 박진환 함양청년회의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동창회 성공을 기원했다. 진선 주관회기 회장은 인사말에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2만여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함양중학교 총동창회 주관회기 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저희 49회 주관회기 동문들이 똘똘 뭉쳐 함중인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동문 선후배님들을 비롯한 함양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동창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이두철 총동창회장은 축사에서 “미력하나마 후배들을 사랑하고 선배님들을 존경하면서 총동창회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며 “전통의 함중인의 긍지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어 서춘수 군수, 황태진 의장, 임재구 도의원, 허진한 교감은 "함양중학교 총동창회 행사의 성공을 기원함과 동시에 함양군과 모교 발전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마지막으로 총동창회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이용권 직전 총동창회장과 최경인·권배근·송찬길 역대 주관회기 회장의 건배제의가 있었으며, 참석한 동문 모두 무탈한 총동창회 행사 개최를 위한 고사를 지냈다.한편 제40회 함양중학교 총동창회는 모교에서 오는 8월 10일(토)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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