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 함양군향우회(회장 이경신)는 5월22일 오후7시 부산시 연산동에 소재한 해암뷔페에서 재부 함양군향우회 임시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현 집행부와 박충효 고문, 읍면 회장, 사무국장 및 신임 집행부(회장 노은식) 전원이 참석했다. 임시이사회 안건은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 관한 건으로 김재근 사무처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참석자소개(고문, 이사), 신·구 회장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경신 회장은 “지난 8년 간 향우들의 단합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부족한 점이 많았다”며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노은식 회장의 탁월한 역량으로 우리 향우회를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으며 저 또한 직전회장으로서 향우회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노은식 회장은 “향우들의 적극적인 동참만이 우리 향우회의 발전이 될 것”이라고 운을 뗀 뒤 “제가 향우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타 향우회를 앞서는 활기찬 부산향우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혀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기타의건에서 2019년도 예산안 및 차기집행부가 소개됐으며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은 오는 6월26일 오후7시 농심호텔 허심청에서 개최키로 했다. 2019년도 재부 함양향우회 신집행부는 다음과 같다.회장 노은식, 수석부회장 양영인, 사무처장 조하석, 총무국장 박일용, 재무국장 노성순, 섭외국장 강이구, 여성국장 강희자, 홍보국장 김점식, 의전국장 윤채경, 홍보실장 박명섭·강금자, 의전실장 서봉득·정윤선·김종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