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F영규산업(대표 이수영·병곡출신)이 후원한 2019 한마음 장어낚시 대회가 5월25~26일까지 충주호 일원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장어 원투낚시 동호회 몬스터피싱이 주최, 주관했으며 낚싯대 전문 제조업체 YGF영규산업이 후원했으며 몬스터피싱 회원, 가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5월25일 오후 충주시 종민동 소재 계명산가든 앞 행사장에 집결, 도보 또는 보트를 이용해 각자 포인트로 향했다. 낚시구역은 충주호 상류 계명산부터 문화리, 포탄리까지 약 5km 구간으로, 26일 오전 5시까지 1박2일간 낚시대회를 진행했다. 대회를 마무리한 후 장어 조과 최대어 1마리 무게로 순위를 정한 결과 백용우 씨(닉네임 ‘꽝탈출’)가 낚은 425g짜리 장어가 최대어로 등극했다. 우승을 차지한 백용우 씨는 YGF영규산업의 장어낚싯대 <마이티 킹> 6대를 품에 안았다.
높아진 댐 수위와 배수 상황이라는 불리한 조건을 안고 시작하여 조과는 예년에 비해 저조한 편이었으나, 가족 단위로 참가한 회원들은 충주호반의 수려한 풍광을 즐기며 낚시와 함께 주최측이 준비한 각종 게임 및 추첨 행사를 즐기며 단란한 주말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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