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상미)는 5월31일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 앞에서 ‘행복나눔 금요장터’를 열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열린 행복나눔 장터는 지역자활센터와 자활사업단 참여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한우곰탕, 유정란, 구운계란, 국산콩 손두부, 누룽지, 떡볶이 떡 등 자활센터에서 직접 생산한 제품을 판매했다. 이상미 센터장은 “매월 열리는 행복나눔 금요장터를 통해 함양 주민들에게 자활센터의 인지도를 높이고 자활 사업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센터에서 직접 생산한 제품들이니 누구나 믿고 먹을 수 있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나눔 장터는 자활생산품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 매출 증대와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자활사업단에서 생산한 각종 제품들을 판매하는 자리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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