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서울의 외식업계와의 식재료 직거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6월 4일 함양군 재경향우회관(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2019 서울 유력 외식산업 바이어 초청 현장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한국외식정보(주), (사)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과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교류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국제외식산업박람회 우수 부스 ‘대상’등 9회 수상, 함양농산식품 바이어초청 박람회 5회 개최 등 외식산업분야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군은 서울 유력 외식산업 바이어를 초청해 지역의 양파 등 농특산물과 가공제품의 수도권 시장 진출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손을 다시 맞잡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외식업계 바이어는 풀잎채, 송추가마골, 오발탄, 한만두식품 등 15개 업체를 초청하고, 함양군에서는 농협함양군연합사업단, 하얀햇살㈜, ㈜지산식품, ㈜우리가 등 16개 업체가 참여하여 양파, 떡류, 떡볶이, 삼계탕, 육개장, 자색고구마청 등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이용한 120여품목의 다채로운 농식품을 소개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가 지역의 가공업체와 서울 외식업체와의 상생 모델을 제시하고 함양군 농산가공식품의 수도권 진출 기폭제가 되어 함양군 농식품 산업의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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