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신광유화 이종선 회장(제 15회)은 안의고등학교(교장 박현철) 동문회에 참석하여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지난 18일 13시 안의고등학교 동문회에서 이종선 회장이 1학년 중 모범이 되는 학생에게는 자신의 이름을 딴 장학금을, 2,3학년 학생 4명에게는 꿈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이종선 회장은 안의고 15회 동문으로 후학 양성에 써 달라며 2013년부터 올해까지 6회(6천만 원) 째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종선 회장은 장학금 수여식 이후 동문회 축사에서 자신의 장학금을 받고 후배가 쓴 감사편지를 언급하며 ‘학생이 꼭 필요한 곳에 이 돈을 썼다니 다행이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받으니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박현철 교장은 “함양 지역 모든 고등학교가 신입생 모집이 어려웠다. 그러나 안의고가 소기의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동문님들이 보내주신 관심과 애정 덕분이다.”며 “항상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열정을 다 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 날 남구미 특장 박기태 대표이사(제 30회)는 장학금 2백만원, 함양여중 양혜진 교사(제 64회)는 장학금 1백만원을 후배를 위해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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