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주 서예학원 수련생들이 제9회 세종숭모 622돌 기념 세종대왕 전국한글 휘호대회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함양을 알렸다.
이번 휘호대회는 5월11일 경기도 여주시 실내체육관에서 실시했으며 당일 제출된 작품을 심사하여 발표했다.
이 대회에 참가한 일반부 강봉주씨는 최우수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을, 강지연씨는 특선을 수상했다. 중고등학생부에 최지현(함양여중3) 학생은 우수상, 김가현(함양여중3) 학생은 입선을 따냈다.
앞서 제2회 휘호대회 일반부에서 함양군 이연주원장이 대상, 중고등부에서 함양고 강지연 학생이 대상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제8회 대회에서 함양고등학교3년 배정민이 대상을 받기도 했다. 이에따라 함양의 한글서예가 유명세를 타고 있다.
세종대왕 한글휘호대회는 훈민정음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고 세계 으뜸인 한글의 문화창달에 이바지하는 뜻 깊은 행사다. 마장현 유교신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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