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한국일보사 주최 ‘2019 미스경남 선발대회’에서 선발된 미스경남 및 미스함양산삼, 대한민국 알프스하동 등 8명이 함양군을 방문했다. 경남의 대표 미녀로 선발된 미스경남은 지난 5월16일 함양군을 방문해 상림공원을 비롯해 산지유통센터, 산삼주제관 등 주요관광지를 탐방하고 산삼의 특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날 함양을 찾은 미스 경남 진 성승현(인제대), 선 김태희(대구가톨릭대), 미 장유림(대경대), 함양산삼 손혜은(부산대), 딱 좋은데이 유수정(숙명여자대), 합천황매산철쭉 최희승(대경대), 굴수협 김라희(영남대), 대한민국알프스하동 김예슬(동덕여자대) 등 수상자는 경남관광홍보사절단으로 위촉돼 경남관광 팸투어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함양을 찾은 미스 경남 본상 수상자 8명과 환담을 갖고 문화관광 홍보와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우리 경남을 대표하는 아름다움으로 함양과 내년에 개최되는 함양산삼엑스포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미스 함양산삼 손혜은씨는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산을 간직한 함양과의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되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함양산삼엑스포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함양군은 경남을 대표하는 미녀들이 글로벌 축제인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홍보하며, 각종 매체와 홍보물 등을 통한 활동 모습이 소개돼 전국적인 관심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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