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면민이 한가족처럼 더불어 삶을 가꾸고 행복한 교육을 실천하는 아름지기 서하초등학교(교장 신귀자)에서는 2019년 5월 14일(화) 아이들과 함께 심폐소생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이 어리다 보니 주위사람에게 (예를 들어 노랑 옷을 입고 있으면, “노랑옷을 입은 아주머니 119에 전화 걸어 주세요.) 라고 정확히 지칭하여 도움을 요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성인 교육 할 때는 몰랐는데 아이들 심폐소생술은 두손이 아닌 한손으로 (뼈의 골절로 인한 장기 손상 방지), 신생아 정도의 아기는 손가락 두개로 하는 법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다. 사람들이 아직도 누군가가 쓰러졌을 때 쉽게 돕지 못하는 이유는 망설임과 두려움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심폐소생술 교육을 담당해주신 서상소방서 소방관님께서는 착한 사마리안법 적용으로 책임소재가 없어졌으니 망설이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응급처치법인 심폐소생술을 실행하라고 말씀해 주셨다.심폐소생술이란 심장의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추었을 때 사용하는 응급처치이다. 골든 타임은 4분이라고 한다. 심정지 상태로 4분이 경과하면 뇌사상태로 진입하게 된다고 한다.심폐소생술을 훈련을 마친 4학년 문은초학생은 “4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고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되어 정말 뿌듯해요”라고 가슴 벅차게 표현해주었다. 서하초등학교는 서하의 중심이 되어 학교교육을 통해 배운 모든 과정을 지역민과 함께 실천하고 학교와 마을이 하나가 되는 행복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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