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회(의장 황태진) 5월9일부터 5월22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48회 임시회에 들어갔다. 회기 첫 날인 9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임채숙 의원과 이용권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48회 함양군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19년도 상반기 민간보조사업 현장점검의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그리고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총 14일간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6일간 11개 읍면의 민간보조사업 현장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함양군 인구늘리기 지원조례 △미래인재양성 지원사업 민간위탁 동의안△군세 감면조례 △공설묘지 설치 및 관리 등에 관련 조례 △함양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 관련 조례 △드론활용 자격증반 위탁교육 동의안 △문화관광체험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가축분뇨의 관리 및 가축사육 제한조례 △음식물류폐기물 수집운반 민간위탁 동의안 △유용미생물 배양센터 운영 조례안 △평생학습도시 조성 지원 결의문 채택의 건 등 13건의 안건이 접수돼,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 후 5월22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한다. 이날 임채숙의원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 시설에 대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처를 촉구했다. 이어 이용권 의원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시가지 환경개선을 위한 전선 지중화 사업의 필요성과 제안을 했다. 황태진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제248회 임시회의 현장점검은 2018년도에 추진한 민간보조사업 전반에 대한 점검으로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책과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하고자 하는 것이다”며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나가는 모습을 군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보다 진지하고 성숙한 자세로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5월은 모내기를 시작으로 양파수확 등 농작업이 집중되는 시기로 농촌일손 부족이 예상된다”며“ 인력이 필요한 농가를 찾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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