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를 위해 하천, 계곡 등 물놀이 관리지역 등 12곳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기 전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피서객들의 안전사고와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물놀이지역 사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사전점검에서는 인명구조함, 구명조끼, 구명장비 등 안전시설물 설치현황과 부식·파손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훼손정도가 심한 장비와 시설물은 즉각 보강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물놀이 위험구역에 경고표지판, 현수막 및 부표를 설치하는 등 안전사고 우려지역의 안전시설을 정비·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5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 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물놀이 관리지역에 안전관리요원 20명을 배치한다. 또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반을 구성해 안전사고 예방대책과 홍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해마다 여름철 물놀이객이 증가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물놀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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