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안의중학교 제27대 총동문회(회장 이노태)에서는 지난 2월22일(토) 임시총회를 통해 2019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4월20일(토)~21(일) 개최예정인 총동문회 행사도 41회 졸업생(회장 염홍균)과 함께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는데, 매년 많은 예산을 투입하면서 행사를 주관하는 동문들이 부담을 가져왔던 만큼, 획기적으로 개선을 하는 것으로 방향을 정하여 동문들과 지역민들로부터 기대와 함께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우선 낮에 동문체육대회와 밤에 심진 축제행사로 개최하던 것을, 낮 시간 동안에 모든 행사를 마치는 것으로 하고, 올해 처음 시도하는 부대행사로는, “동문작품 전시회”를 운동장옆 다목적실에서, “동문골프대회”는 21일(일), 서상골프장에서 개최한다고 한다. 특히 처음으로 개최하는 골프대회는 참가비 중 일부를 모교발전기금 등으로 만든다고 한다. 30회 졸업생인 이노태 총동문회장은 선후배간 우애를 다져 나가고, 모교와 지역발전을 위한 역할이 중요하며, 특히 현재 모교를 다니고 있는 재학생까지도 살펴볼 수 있는 동문회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하면서, 지금까지 큰 규모로 치러왔던 총동문 행사를 내실있게 다듬고, 절약한 예산은 모교와 지역과 재학생들에게 쓰여지는 구조가 되도록 총동문회의 역할을 정립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안의중학교(교장 이승원)는 1946년 개교 올해 71회 졸업생까지 14,948명의 인재를 배출하면서, 2017~2018년 2년 연속 경영평가 우수학교로 지정받기도 한 명문사립학교이다.문의 : 이노태 총동문회장(960-4321, 010-3517-0732)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