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안의초중고동문회(회장 강석복)는 12월8일 오전11시 서울 종로5가 기독교연합회관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강석진 국회의원 재경함양군향우회 노명환 회장, 송석만 감사, 배성규 산악회장, 김도순 여성위원장, 허완 총무위원장, 노홍식 대외협력위원장, 김무용(함양읍)·김영복(마천)·신동진(휴천)·노홍식(유림)·김인연(수동)·윤석주(서하)·서경성(서상)·신동진(백전)·하충현(병곡) 각 읍면향우회장단, 박국자·양평수·양점호·윤명술·정송암 은사님 그리고 고향에서 이도성 안중총동문회장, 이승원 안중교장, 김내현 안의면장, 최상용 심진학원이사장, 이창규 전안의면장, 이노태 안중총동문회수석부회장, 최성문 2019년도 주관회기회장, 새마을부녀회 서만순·최옥남·이금순 회장단, 염재호·윤정선·김과봉·감석순 면직원 그리고 본회 역대 회장단을 비롯한 수도권의 많은 동문들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최기택 사무국장의 사회로 향우회, 산악회기 입장이 있었고, 류재창 명예회장의 개회선언, 국민의례가 있었다. 연혁 및 경과·결산(최기택)·감사(송민숙, 주민서)보고가 있었다. 공로패는 류재창, 감사패는 정송암·우용식·전경환 동문께 각각 수여되었다. 강석복 회장은 “갑자기 찾아온 한파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내외귀빈 그리고 본 동문회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이러한 행사를 통해 모교사랑 고향사랑에 아낌없는 후원과 봉사로 업적을 남기신 선배님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가고자 함이고, 모교발전에 기여하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재경함양군향우회 회장단 및 임원진과 함께 고향사랑워크숍, 함양군내 소재한고 있는 명승지 방문을 통해 함양인으로서 자긍심 또한 갖게 되었으며 멀기만 했던 함양 관내 유적지 방문을 함께하면서 함양인으로서 동질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2020 항노화 산삼엑스포 개최로 인하여 함양발전에 청신호가 켜지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함양군에서도 안의면을 둘어싼 지곡, 서하, 서상, 수동면 일대에도 선현들의 살아 숨쉬는 역사의 고장이기도 합니다. 뿌듯한 자긍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강석진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여러 행사장을 다녀봤는데 면단위 동문회 행사를 이렇게 성대히 개최하는 곳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강석복 회장님의 초대를 받고 참석을 했는데 참 잘왔다 라고 생각합니다. 최상용 이사장님께서는 새벽5시에 진주에서 출발하시고 면장님을 비롯한 고향의 각 기관단체장님과 동문님들 새벽 일찍 출발해서 참석을 해주셨고, 재경함양군 향우회 노명환 회장님을 비롯하여 11개 읍면향우회장님들 한분도 빠지지 않고 참석해 주셨습니다. 함양의 위력을 보여 주셨습니다. 금년도 마무리 잘하시고 희망찬 새해 맞이하십시오”라고 했다. 노명환 군향우회장은 축사에서 “안의면향우회 역사를 살펴보면 1955년부터 시작하여 1957년도 심진학우회로 발족하고, 1977년 향우회를 발족하여 군향우회는 물론 어느 향우회가 발족하기 전부터 제일먼저 발족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시대의 변천으로 현재는 11개 읍면향우회중 제일먼저 초중고동문회와 향우회, 산악회가 하나로 통합 운영하고 있습니다. 크게 발전하여 활성화되기를 바랍니다. 강석복 회장님은 재경함양군향우회 행사 때마다 한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해 주셨습니다. 열정에 감사를 드립니다. 동문회나 향우회장님은 돈이 많아서 하는 자리가 아니라 활동력과 봉사정신으로 하는 것입니다”라고 했다. 이도성 안중총동문회장은 축사에서 “금년부터 심진축제 행사를 매년 8월 첫째주 토요일 하던 것을 처음으로 4월 셋째주 토요일로 바꾸어 실시하였는데 좋은 날씨와 동문님들의 참여로 성대히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생활하고 있는 동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정기총회 및 송년행사를 통해 그동안 가슴속에 남아있는 걱정과 스트레스를 모두 해소하는 즐거운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이 행사를 준비하신 강석복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라고 했다. 김내현 안의면장은 군정과 면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한 후 “지금은 모두가 힘든 시기입니다. 미래를 바라보는 해안으로 고향과 모교에 힘을 모아 주시고 면민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에도 서로 만남을 기원드립니다. 그 따뜻한 만남으로 친구처럼, 이웃처럼 정감이 오가는 동문회로 발전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했다. 이승원 안의중학교 교장선생은 축사에서 “우리 모교가 사학경영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최상용 이사장님을 비롯한 전교직원, 그리고 전국의 동문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모교는 훌륭한 기숙사 시설로 학생들의 편안함과 사학이 필요없는 방과 후 학업 및 취미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교생 66명이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학생의 숫자보다는 질적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동문님들의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합니다”라고 했다.이어 차기 이노태 총동문회장, 2019년도 심진축제 주관회기 최성문 회장의 인사가 있었으며, 축하 시루떡 커팅을 끝으로 1부 정기총회를 마치고 고양인 동문의 사회로 흥겨운 2부 여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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