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곡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박상호), 주관 43회기(회장 이준희)는 지난 5월26일 총동창회 행사 때 화환 대신 보내 온 드리미쌀 250kg을 병곡면사무소에 전달했다. 김용춘 병곡면장은 “총동창회 및 주관회기 관계자들의 고향사랑과 나눔 실천에 너무 감사하다. 기증받은 쌀은 병곡면 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형편이 어려운 세대를 선정하여 총동창회의 아름다운 마음을 전달하고 이웃주민을 위로격려하겠다”고 말했다. 병곡초등학교 총동창회는 2011년부터 8년째 사랑의 쌀을 전달해 오고 있는데 매년 행사 때마다 축하 화환 대신 드리미(米)라는 쌀화환으로 보내줄 것을 사전에 홍보해 행사 축하용으로 받은 쌀을 고향 주민에 전달하는 아름다운 사랑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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