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선거가 이제 눈앞에 다가 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최근 함양군의원 비례대표 후보를 확정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주간함양은 민주당과 한국당 비례대표 후보들을 만나 출마의 배경과 공약 등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간함양 팟캐스트 지상중계 ⑩일시 : 2018. 5. 21. 09:00출연 : 임채숙 비례대표 공천자(함양군의원 선거 자유한국당) "37년 행정경험으로 숙원해결" 임채숙 후보님 안녕하세요?△ 예 안녕하세요. 예 반갑습니다. 주간함양 팟캐스트 청취자 분들과 함양군민들께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 자유한국당 함양군의원 비례대표로 공천을 받은 임채숙입니다. 이번 선거에 자유한국당 비례대표로 출마하게 됐는데 각오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저는 지난 37년간 지방공무원 행정서기보에서 서기관까지 공직생활을 하면서 지방행정의 여러 분야의 업무를 맡아오면서 다양한 행정경험을 쌓아왔습니다. 시골면장을 하면서 행정과 주민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도 경험 하였습니다. 이를 계기로 중앙정부 및 도 단위 기관의 많은 분들과 인연을 맺어왔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사회단체의 일원으로서 지역을 위해 봉사하며 저 자신의 소양과 경험을 다져왔고 많은 지역민들과의 교분을 가져오고 있는 것이 항상 저의 자산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방자치를 하는 이유가 지방일꾼을 뽑아 더 밀접하게 주민의 의사를 반영하는 것으로 볼 때 저 같은 풍부한 행정경험과 사회활동 경험을 갖춘 사람이 의회에 진출하여 행정조직의 막강한 권한을 견제하고 한편으로는 주민의 욕구를 해결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서고자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다져진 삶의 경력으로 우리 지역에 불편하거나 숨겨진 문제들을 찾아내 해결하는 의원이 되고 싶습니다. 군의회 의원이 된다면 유일한 8대 의회 여성의원이 되실 수도 있을 텐데 군의원으로서, 또 여성의원으로서 어떤 일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까?△ 우리의 함양을 “나누는 행복 따뜻한 사회”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더불어 사는 마음으로 나눔의 정을 나누기 위해서는 행정과 법과 현실의 모순성을 과감히 변화 시켜야할 것입니다. 당이 추구하는 ‘서민 맞춤형 복지지도’ 정책에 맞추어 군민개개인의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국가의 재정적 범위 내에서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살아가도록 ‘생애 주기형 맞춤복지’를 우리가 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행정적 서류상의 복지가 아니라 현실 속에서 실질적 복지가 이루어지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함양군 의회 비례대표의원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의회에서 어렵고 외로우며 복지로부터 소외된 한 분 한 분 들의 목소리를 듣는 ‘복지신문고’를 만들겠습니다. 또 후손들에게 물려줄 함양의 미래를 고민하며 실천하겠습니다. 미래 함양지역 컨셉으로 문화예술과 관광을 지역산업과 연계한 창조적 산업으로 육성할 것을 제안합니다. 지난 4년 전 선거에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했다가 고배를 마시고 이번에는 공천 받았는데 공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4년 전에 출발을 했다가 공천을 받지 못했습니다. 여러 가지 저에게 부족했던 점이 많았다고 생각하고 그동안 4년간 경력과 학력 등 지역사회에서 많은 봉사 활동을 하고 여러 가지 많이 갈고 닦았습니다. 이번에는 저의 37년간 행정적 경험과 학문적 연구 지역사회에서 퇴직 후 지금까지 복지 사업을 해 왔습니다. 종합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제가 이번에는 공천을 받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끝으로 한국당 당원들이나 군민께 당부하고 싶은 말씀으로 마무리 해 주십시오.△ 제가 만약 자유한국당의 비례대표 함양군의원이 된다면 제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자유한국당 당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가와 당의 발전에 헌신함은 물론 함양군의 미래를 당과 행정 그리고 함양군민들과 함께 해 나가겠습니다.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진정한 능력과 실력을 갖춘 전문적 인재가 필요할 때입니다. 그러한 인재로서의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본인은 그동안 다져온 학문적 소양과 37년 동안의 공직생활에서 터득한 행정적 사고 그리고 다양하고 폭넓은 군민들과의 교분을 바탕으로 함양군 전역을 아우르는 군의원으로서 부끄럽지 않는 당원과 의원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자유한국당 함양군의원 비례대표로 출마한 임채숙 후보는 현재 (유)함양군복지진흥원 원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1973년 함양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수동면장, 민방위재난관리과장, 종합민원실장, 문화관광과장을 거쳐 주민생활지원실장을 역임했습니다.정리=유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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