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재부 안의중·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이동실) 회장 연임식 및 체육대회가 5월20일 부산시 사상구 삼락체육공원에서 박해동 사무국장(30회)로 열렸다. 내빈으로는 안의면장 김내현, 안의중총동문회장 이도성, 학교법인심진학원 이사장 최상용, 안의중 총동문회 사무차장 이효균, 안의중총동문회 사무차장 한숙희·이상훈, 김과봉(35회) 안의면사무소, 전홍식(37회) 안의면사무소, 배효동(38회)기수회장, 김종수(38회)·장병일(40회)주관기수회장, 김원식(40회) 주관기수추진위원장, 박연희(40회) 주관기수봉사부장, 장혜옥(40회) 주관기수홍보부장, 가봉달(35회)·임채홍(40회)·김보선(42회)·전상길(39회)·송호영(39회)과 재부 함양향우회 사무처장 김재근, 안의중학교 행정실장 박경란, 안의고등학교장 박현철, 재부 서상향우직전회장 서덕진, 지곡향우회직전회장 정지우, 총무 박진숙, 병곡면회장 이문수, 원로선배로는 김수천(1회), 강민수 명예회장(16회), 박노흥 초대회장(23회), 이상현 2대회장(25회), 윤병묵(26회) 3대 회장, 이춘길(9회), 한강월·김동락(16회), 오택규·이창길(23회) 서중교·이병원(24회), 김용호·박길수·정지우(25회)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이동실 회장은 연임사에서 “재임하는 1년 동안 사회에서 성공하는 선후배가 많이 나와 서로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동문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지혜를 모아 우리 동문회가 발전할 수 있는 해답을 찾아 실천하도록 하고 모두가 참여하는 동문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내현 안의면장은 앞으로 고향에서 열리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도성 안의중학교 총동문회장은 “행복과 꿈이 있는 나의 고향과 동문회에 변함없는 애정을 보내달라”고 했다. 이날 이동실 회장은 안의중학교(교장 이승원)와 안의고등학교(교장 박현철)에 학교발전기금 각각 100만원을 기탁했다. 재부안의중고동문회는 2010년부터 매년 1~200만원의 학교발전기금을 모교에 기탁하고 있다. 특히 이날 동문 중 환갑을 맞은 기수들에게 전 동문의 이름으로 축하해주는 환갑커팅식을 올해 처음 실시했다. 환갑을 맞은 26회(58년생) 동문들에게 생일축하노래와 선물, 떡 커팅식이 진행됐다. 연임하는 이동실 회장에게는 전 동문의 이름으로 안양미(33회) 동문이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했했으며 내빈과 집행부, 임원들이 참여한 발묶어 달리기 게임을 시작으로 체육대회 행사와 기수별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초청된 가수로는 동문 박소민(31회)씨와 아들 최수혁(전국노래자랑 최우수상 수상)군이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했다. 주관기수 김환명(42회) 회장의 인사에 이어 축구, 족구, 달리기 등의 경기가 있었다. 경기결과는 종합우승 육우회, 종목별 경기결과는 축구 우승 육우·팔우회(36회), 족구 우승 십우회가 차지했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본부석에서는 각 기수별 노래자랑이 진행되어 상품이 제공되고 행운권 추첨도 진행돼 참여도를 높였다.이상현 부산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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