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권해윤·25회)는 지난 5월 19일 모교 금호마루 다목적강당에서 동문을 비롯해 내빈과 역대회장,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총동문회 정기총회’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총동문회에 첫발을 딛는 67회 졸업생을 포함해 동문 120여 명과 박현철 안의고 교장, 이승원 안의중 교장, 안의고 재학생 등이 참석해 총동문회 개최를 축하했다. 총동문회 3대 회장을 역임한 6회 정규도 동문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27회 이어형 감사의 감사보고, 35회 정병현 부회장의 결산보고, 기별인사로 총회를 이어갔다.이날 총회에서 15회 졸업생 이종선 동문은 학교발전기금 및 장학금으로 일천만원을 박현철 교장에게 기탁했고 이에 총동문회는 감사패 증정으로 화답했다.권해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 모교인 안의고는 작지만 강한 학교로 거듭나며 면학 분위기와 대학 진학률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우리 선배 동문들도 자랑스런 전통을 물려주기위해 각 기수별, 각 지역별 동문회를 활성화하여 모교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역설했다.신입 67회 새내기 동문과 17회 원로 동문의 떡케익 절단식을 끝으로 1부 총회를 마치고 이어진 2부 동문 대화의 시간은 11회 이종원 박사의 진행으로 동문회 발전방안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안의고 총동문회는 모교 밖에서 열리던 총동문회 정기총회를 2017년부터 5월 3째주 토요일 모교에서 개최하여 내실 있는 동문회로 발전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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